자유중국 대만 타이페이 여행 - 4
오늘은 고궁박물관을 가기위해서
아침일찍 나섰다.
고궁박물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스린역 Shilin st.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가야한다.
고가아래 모퉁이를 돌자 보이는 버스정류장 표지판
많은수의 버스들이 고궁박물관을 향한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박물관이 눈에 보인다.
세계 5대 박물관 답게 크기와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장기석이 타이완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양의 유물들을 가져왔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서 바라보니 그 규모가 더 어마어마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뙤약볕...
건물들이 모두 중국식으로 지어졌다.
우측의 창으로 들어간다.
사실 엄청난 기대를 하고 갔는데
볼것들은 정말 너무 너무 많았다.
다만.. 중국인 관광객들... 하아.
이곳의 가장 유명한 옥으로 만든 배추벌레 공예품과
동파육 공예품은 그냥 스치듯 지나가면서 봐야한다.
이럴거면 왜.....라는 생각이 정말 너무 많이 든다.
고궁박물관내의 촬영히 당연히 금지되어 있다.
고궁박물관을 나서 스린시장을 찾아간다.
스린시장은 야시장으로 유명하지만
밤에만 장사를 하는것은 아니다.
물론 저녁이 보다 생기를 느낄 수 있다.
스린시장에 가는길에 스무디하우스를 들른다.
아마 평생 먹을 망고빙수는 타이페이에서 다먹은것 같다.
스린 야시장 입구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스린야시장이 유명한 이유는
간단한 군것질 거리가 상당히 많다.
지나는 길에 먹은 닭꼬치
스린에서 유명한 연유튀김
입천장을 데일만큼 뜨겁다.
과일 주스도 팔고
여러 악세서리들도 팔고
호떡비슷한것도 팔고
각종 튀김에
통오징어도 튀깁니다.
그중 유명한것은 치파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치파이
맛은 피카츄돈까스.
지오다노도보이고
아디다스에
아마도 이건 자라탕?
매운 소고기
꼬치구이
과일도 팝니다.
개구리알..?
그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