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끄적 끄적
오싹한 로맨스 // 어설프지만 웃겨
울트라딸구
2011. 12. 25. 21:38
원래 약속은 갑자기 잡는게 진리라는 것을 아는가?
갑작스레 연락와서는 같이 영화보자는 친구에게, 그것도 영화시간까지는 1시간 30분이 남짓한 그 시점에 당신이라면 뭐라고 대답할 것인가?
몇 번을 만나려고 약속을 잡았으나 둘 다 갑작스레 다른 일이 생겨서 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오늘은 기필코 보자는 생각으로 콜을 외쳤다.
다행히 장소는 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신촌 아트레온 과거 푸른 극장이라고 불렸던 그 곳에서 만났다.
잘생긴 우리 성후
진헌이가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흔들어놨다.
성후,사능,진헌,나 이렇게 '남자' 넷이서 '크리스마스'에 그것도 '로맨스'영화를 .. 하아 ..
뭐. 영화를 누구랑 보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영화만 재미있다면 상관없다. 라고는 하지만 사실 초큼 슬프다.
째째한 로맨스의 후속작 혹은 아류작처럼 보이는 이 영화에는 기대하지 않았다.
사실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즐겁고 좋았지 영화 제목은 입장 20분전에 알았다.
이민기의 연기력은 해운대에서 익히 알고 있고 손예진도 연애소설부터 위험한도시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고로 연기력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솔직히 이민기는 술취한 연기는 못하더라.
그래도 그 긴 기럭지와 간지나는 옷빨이 보는내네 이민기에게서 시선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손예진에게도 이런 매력이 있었어? 혹은 이런 모습이 있었어? 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영화였다.
사실 호러와 코매디를 섞는다는게 잘 이해가 안갈지도 모르지만 보면 안다 ㅋ
사람을 깜짝 깜짝 놀라게 만드는 호러와 로맨스의 연간관계
그리고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장르를 넘나드는 그 연관성이
여태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매력이 있는듯 싶다.
성후,사능,진헌,나 이렇게 '남자' 넷이서 '크리스마스'에 그것도 '로맨스'영화를 .. 하아 ..
뭐. 영화를 누구랑 보든 무슨 상관이겠는가. 영화만 재미있다면 상관없다. 라고는 하지만 사실 초큼 슬프다.
째째한 로맨스의 후속작 혹은 아류작처럼 보이는 이 영화에는 기대하지 않았다.
사실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이 즐겁고 좋았지 영화 제목은 입장 20분전에 알았다.
이민기의 연기력은 해운대에서 익히 알고 있고 손예진도 연애소설부터 위험한도시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고로 연기력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솔직히 이민기는 술취한 연기는 못하더라.
그래도 그 긴 기럭지와 간지나는 옷빨이 보는내네 이민기에게서 시선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손예진에게도 이런 매력이 있었어? 혹은 이런 모습이 있었어? 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영화였다.
사실 호러와 코매디를 섞는다는게 잘 이해가 안갈지도 모르지만 보면 안다 ㅋ
사람을 깜짝 깜짝 놀라게 만드는 호러와 로맨스의 연간관계
그리고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장르를 넘나드는 그 연관성이
여태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매력이 있는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