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 관광전 - 코엑스전 2013.5.30~2013.6.2

 

 

 

 

 

 

오늘 함께 다녀올 곳은 26회째를 맞이한 한국국제관광전입니다.

 

우리나라의 각 지역은 물론이고 세계 60개 국의 여행 정보와 전통민속공연등을 볼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국제관광전은 Coex에서 열렸습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내리셔서 코엑스 전시관 1층으로 가시면 이렇게 등록카드 작성하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개인 신상(?)을 작성하세요. 뭐 주민등록번호 이런건 아니고 이름 연락처 정도였어요 ㅎㅎ.

 

 

 

그렇게 작성한 등록카드를 들고 이렇게 관광안내소에 가시면 티켓을 구매 or 교환 받으실 수 있습니다.

 

*TIP

한국 국제 관광전의 티켓은 대인 3000정도의 가격이 부가되는데요. 하지만 무료초대권을 받아가시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아래의 무료초대권을 printing 해가시면 됩니다.

 

 

 

printing하실 여건이 안되시는 분은 app을 받으셔도 되요^^

다음의 링크에서 app을 받아서 설치하세요!! 링크가 안되시는 분은 '캔고루' 검색하셔서 받으셔도 됩니다.

 

http://fair.zetacube.net/apps/

 

 

 

 

등록카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시고 무료초대권이나 app을 보여주시면 Visitor라고 쓰인 목걸이를 줍니다.

 

 

이걸 목에걸고 A3로 향해주세요 ^^

 

한국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개장을합니다. 단 행사 마지막 날인 6월2일은 17시까지 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10시가 되자마자 입장을 했는데 그 이른 시간에도 많은분들이 벌써 입장하셔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자 진행이된 필리핀 부스에서의 공연 색감이 뭔가 화려하고 정말 이쁜 것 같아요.

 

 

이 더운날 저 더운 탈을쓰고 어색하게 것던... 저 캐릭터가 관광청 마스코트라고 해요^^:;

 

위 사진은 말레이시아 부스인데요. 전통 복장인 듯한 의복을 입고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이분은 바틱이라는 말레이시아 전통 나염을 하고 계시는데요. 관광객이 직접 참여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용기가 없어서 해보고 싶어요 라고는 차마 말을 못했어요.

실크위에 나염을 입혀서 모자 침구, 셔츠 등으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사진만봐도 어느 나라의 부스인지 딱 알겠지요?ㅋ

 

 

정말 아쉬운것은 60개의 부스가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한국인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여행지의 부스는 한산하더라구요.

물론 반대로 관심이 많은 국가는 사람이 복작복작합니다.

 

오만 대추야자. 먹어봤는데 건포도 비슷한대 뭐랄까.. 처음 먹어보는 맛? 안에 씨도 돌으있구요. 한국의 대추같은 맛은 아니었어요.

 

 

전통 악기를 가지고 공연을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요. @_@ 정신이 없을정도로

 

에티오피아 부스에서는 에티오피아 커피를 직접 제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맛이 진하면서도 깔끔한게 콩다방이나 별다방의 맛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태국의 공연은 무예타이를 보여줬는데요. 실감나게 하더라구요.

 

 

앉아서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상당히 이쁘시더라구요 *-_-*

 

태국 마사지를 실제로 체험해 볼수도 있습니다.

태국가 관광 국가이다보니 소비자 또는 관광객이 무엇이 필요한지 관광객을 사로잡는 방법등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보니 태국의 부스가 가장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 옆에서는 태국 전통음식인 카우땅 나 땅 이라는 음식으로 기억하는데

요 음식을 무료로 제공을 하더라구요.

쌀과자위에 다진 새우와 고기 오일 후추등을 넣어서 얹어주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요건 일본 설탕이라고 하는데 엿 비슷한 맛인데 씹으면 각설탕처럼 아사삭 부서지는 맛이었어요.

 

 

 

 

괌 부스에서는 전통 공연을 준비해서 보여주고 문제를 맞추면 선물도 제공하더라구요.

저는 명함지갑을 받아왔어요 *-_-*

 

 

 

이 외에도 여러 국가에서 진행하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볼 만 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올 겨울에 태국으로 여행을 가볼까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곳에 가서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고 나니까

가고싶은 곳이 더 많아져서 고민이 많아졌다고나 할까요 @_@

 

 

메인무대에서도 각 국의 공연이 진행이 되구요.

각 국가마다의 홍보시간이 따로 나뉘어 있으니

평소 관심이 있었던 국가가 있으셨다면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