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에 좋은 시원한 <북어국 끓이기>

오늘은 토요일 , 일요일에 필요할 시원한 

 

누구나 쉽게 끓일 수 있는 북어국 끓이기를 배워보겠습니다.

 

황태가 있다면 황태국이 되겠지요 :)

 

 

 

 

 

 

 

준비물 : 북어채(황태채), 무, 참기름 or 들기름, 소금, 달걀

 

 

 

 

우선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은 무를 북어와 함께 냄비에 넣어주세요.

 

불을 올리신후 들기름을 1~2큰술을 넣어줍니다.

 

불을 올리신 후에는 타지 않도록 살짝 살짝 젛어주세요.

 

들기름을 넣고 볶아주시면 무의 맛도 달큰해지고

 

북어포도 끓었을때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무가 익고 들기름향이 그윽하게 올라오면

 

적당량의 물을 부어줍니다.

 

북어와 황태는 말랐을때와 다르게 살짝 불어요.

 

 

 

 

국이 끓기를 기다리면서 달걀을 걀을 풀어줍니다.

 

 

 

 

잘 풀어진 달걀을 준비해두시고

 

 

 

 

국이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살짝 걷어내세요.

 

굳이 걷어내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을 휘휘 저어주세요.

 

그렇게 젛어주는 동안 달걀물을 넣으면 뭉치지 않고 풀어줄 수 있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북어국 완성입니다.

 

 

 

몸안에 축적된 여러가지 독성을 풀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데 탁원하다. 흔하게는 술독을 푸는데 뛰어나다고만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몸안에 찌든 공해독을 제거하고 농약 중독, 광견독, 지네독, 연탄가스 중독등의 각종 독성을 제거하는 식품으로 활용 될 수 있다.

 

더욱이 요근래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고 그로 인한 각종 질병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감기 몸살 등 감염질환 회복을 돕고 간 보호 효능도 있다. 명태를 고은 국물을 꾸준하게 먹어주면 알레르기 체질도 개선 할 수 있다고 한다.

 

 생태에는 단백질 20.3g 칼슘 100mg, 철분 4.2mg, 인 202mg, 당질, 0.9mg, 철분 4.2mg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단백질은 말리게 되면 더욱 증가하게 된다.

 

명태의 간에서 뽑아낸 기름에서는 대구 한마리의 3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A가 들어 있어 영양제로의 가치또한 뛰어나 자주 먹게되면 눈도 밝아 질 수 있다.

 

인체의 각부분의 세포를 발육시키는 데 필요한 '리신'이라는 필수 아미노산과 뇌의 영양소가 되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좋으며 기름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식품이어서 비만환자나 노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명태는 기본적으로 성질이 따듯해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현대인들이 어쩔 수 없이 섭취하게 되는 각종 채소의 잔류농약도 정화해주며, 매연이나 각종 화학 성분들도  제거하기 좋다.